오픈AI는 지난달 소라를 처음 공개한 이후 '제한된 수의 창작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AI는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고,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어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한 바 있다.
무라티 CTO는 소라가 생성하는 동영상을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음향을 통합할 계획"이라며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소라가 생성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자가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소라 훈련에 어떤 데이터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즉답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거나 허가된 데이터"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AI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미지·영상 콘텐츠 업체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의 콘텐츠를 사용한다고만 확인했다.
또 소라를 구동하는 데에는 다른 AI 도구를 구동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든다"며 이에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DALL-E)와 "비슷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학점제는 학교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환기한다. 그리고 교육공동체의 혁신과 문제 해결 의지를 필요로 한다. ‘교사 중심 교육과정’을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입을 위한 ‘줄 세우기 도구’로 전락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응원하는 ‘과정 중심’으로 돌려놓는 과정에서 학교와 교원들은 이전에 하지 않아도 되던 일을 찾아서 하는 것과 같은 착시를 일으키게 된다